[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레바퀴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7포를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레바퀴봉사단은 매년 지역 환경정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각종 후원 물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창민 봉사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7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수레바퀴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양곡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식생활 취약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