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과 축제, 경남에서 만나세요” 경남도 ‘10월 경남픽’ 7선 선정

- 오색찬란한 유등부터 화끈한 매운맛까지... 오감으로 즐기는 경남의 가을
- 10월 1일부터 유튜브 ‘경남TV’·공식 블로그·SNS 통해 순차 공개

2026-09-30(수) 18:23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깊어지는 가을, 도민과 관광객이 경남의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경남픽(Pick)’ 7선을 공개했다.

‘월간 경남픽’은 경상남도 홍보협의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협업 홍보 프로젝트다. 홍보협의회 참여기관이 시의성과 희소성을 갖춘 홍보 소재를 추천하면, 이를 매체별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월 경남픽’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함양 산삼축제 ▲경남마산로봇랜드 폴 인 펌킨 페스타 ▲사천 에어쇼·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 ▲밀양 매운맛축제 등 경남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명소 7개가 선정됐다.

먼저 10월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는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 기간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함께 열리고, 수상불꽃놀이와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함양 산삼축제’가 열린다. 산삼캐기 체험과 ‘황금산삼 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삼과 심마니 문화를 주제로 한 건강·힐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는 사천 에어쇼와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이 개최된다. 경남도와 사천시,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KF-21·T-50 등의 시범비행, 항공기 전시, AR·VR 기반 우주항공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 열리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첨단 우주항공·방산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상담회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람형 축제를 넘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축제들도 관광객을 기다린다. 10월 24일 김해 롯데가든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지역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야외 라이브 공연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강변에서 열리는 ‘밀양 매운맛축제’에는 전국의 매운맛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10월 31일에는 유튜버 쯔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운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뿐 아니라 가족·연인과 함께 찾기 좋은 가을 명소도 선정됐다. 경남마산로봇랜드에서는 가을 시즌 행사 ‘폴 인 펌킨 페스타’를 열고 불꽃쇼와 EDM 파티,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에서는 탁 트인 남해 바다와 해안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끝 유리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해안절벽과 바다를 향해 타는 하늘그네는 남해의 가을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다.

경남도는 ‘10월 경남픽’ 콘텐츠를 10월 1일부터 유튜브 ‘경남TV’와 공식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소재별 자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10월은 경남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는 계절”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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