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 윤민식기자]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500개)를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황인선, 공동위원장 정춘자)에 전달했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가져온 라면을 모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성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라면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춘자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