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130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올해 130회를 맞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속경기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힘겨루기 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한강급·태백급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7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9일 16강전, 10일 8강전, 11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9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 주최·주관‘제3회 진주 소힘겨루기 사생대회’도 열린다.
시는 대회에 출전하는 소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동물복지 준수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한편, 경기 중 이상행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경기를 중단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장과 계류사의 방역·소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130회를 맞은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진주의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라며, “박진감 넘치는 힘겨루기 경기와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시고, 진주의 10월 축제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10.05(월) 11:49




















































